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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oto Essay

데미안

 

새는 알을 깨고 나오려 힘겹게 싸운다.

알은 세계이다.

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.

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.

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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